정릉 동네포차, 닭한마리는 가성비 갑대학 동기들과 정릉 부근에서 야식 자리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동네 사람들만 아는 골목 포차 느낌이고, 평일 밤 10시쯤 갔는데 자리는 절반 정도 차 있었어요.
시그니처는 닭한마리. 4인이 닭한마리 한 솥에 칼국수 사리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었고 가격은 5만원대 안쪽이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마늘과 부추 양념장이 별미였어요. 닭살은 부드럽고 잡내도 없어서 다같이 만족했습니다.
포차 분위기라 매장은 시끄럽고 흡연구역이 가까워 옷에 냄새가 좀 뱄지만, 친구들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주문은 살짝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사장님이 직접 응대하셔서 인간적이었어요.
다음에는 닭볶음탕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