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가는 길에 점심 시간 잠깐 들렀습니다. 평일 정오쯤 갔는데 학생 손님이 70% 이상이라 회전이 빠르더라고요.
주문한 건 시그니처 더블 치즈버거 + 케이준 감자튀김 + 콜라 세트로 1만원 초반대. 패티가 두툼하고 치즈가 진짜 듬뿍 들어가 한 입 베자마자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빵은 살짝 토스트해서 식감이 좋았고, 양상추 신선도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매장 자체가 좁고 회전이 빨라서 식사 분위기는 후딱 먹고 나오는 느낌. 혼밥에는 적당하지만 친구랑 가서 천천히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성비 좋은 치즈버거가 당길 때 다시 찾을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