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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5.0 방문저녁1회차2인1인 ₩30,000~₩50,000
신림 모던 한식, 데이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선택
신림 신사로 골목 3층에 있는 모던 한식. 간판이 “301h” 로 미니멀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처음 보면 카페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3코스(채소 한상 + 메인 + 디저트) 1인 4만원대로 가격대는 신림권에서는 살짝 높은 편이지만, 그릇 구성과 분위기가 강남권 모던 한식과 비슷한 수준이라 가성비는 합리적이라고 봤어요. 채소 한상은 5종 채소절임 + 명란 + 김부각 + 깻잎 페스토 등 모던하게 재해석된 반찬 8가지가 한 번에 깔리고, 메인은 등심 한우 구이 + 보리굴비 한상에서 골랐습니다. 한우 등심은 굽기를 직원분이 직접 봐주셔서 미디엄 레어로 정확했고, 한 점 한 점 깔끔한 풍미였어요. 보리굴비는 살이 단단하고 짠맛이 절제되어 있어 밥과 잘 맞았습니다. 분위기는 좁지만 우드 톤 인테리어에 조명이 따뜻해서 데이트 자리로 좋고, 직원분 응대가 군더더기 없습니다. 단점은 신림이라는 입지상 주차가 어렵다는 점.